매 분기별로 열리는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 센터 (Plug and Play Tech Center; 이하 PnP TC)는 주목받는 스타트업들을 관련 기업 및 투자가들에게 소개시켜 사업화 및 자금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가을에 열린 PnP TC 엑스포에는 30개 스타트업들이 나와 자신들의 제품,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했고, 3개사가 우승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PnP TC는 사업화 자문 서비스와 작업공간을 제공
제 2의 구글, 제 2의 페이스북을 꿈꾸는 스타트업(Startup)들은 과거 스티브잡스가 애플을 창업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환경에서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해 가고 있다. 애플을 창업할 당시 스티브 잡스는 자기 집 창고에서 장비를 직접 구매 또는 제작하고, 직접 투자자를 찾는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일을 직접 챙겼었다. 지금의 스타트업들은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 센터 엑스포와 같은 이벤트에 참여해 자신의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파트너와 투자자를 찾는다. 그리고 이들은 자기 집 창고가 아닌 필요한 장비나 기자재들이 이미 갖춰진 공간에서 전문가들로 부터 자문을 받는 등 좀 더 체계적으로 사업화를 해 스타트업의 성공 확률을 높여가고 있다.스타트업들이 사업화 성공 확률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이들은 3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인큐베이터즈 (Incubators) 및 엑셀러레이츠 (Accelerators)들로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투자 및 자문을 한다. 둘째 협업 공간 제공사(Co-Working Facility Provider)로 스타트업들이 모여 아이디어와 기술을 교류하며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셋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스타트업들이 모여 교류하는 작업공간을 제공하면서 인큐베이터즈 및 엑셀러레이츠들이 제공하는 자금투자 및 자문 역할을 지원한다.
[표1]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 분류
Source : “Market study and Gap Analysis Report “A canvas for innovation” Feasibility Study” by facility Logix, “Top Startup incubators and Accelerators Y combinatory Tops with $7.8 Billion In Value” by Forbes.com
이번 PnP TC 엑스포를 연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 센터는 스타트업들에게 작업 공간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Startup Incubating Center)이다.
[그림1] PnP 테크센터 제공 서비스
Source
: Plug and Play International by Plug and Play Tech Center
PnP TC Expo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소셜·커머스·인식제어·빅데이터 관련 서비스가 다수
PnP TC 엑스포 2012 가을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총 30여개 사로 소셜 , 상거래, 인식·제어, 빅데이터, 케어, 보안, 여행 및 위치기반 등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반영하듯이 소셜 서비스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이들은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 SNS를 연계한 서비스들로 기존 소셜 미디어를 분석하여 노출도를 높이거나 상거래로 연결시키는 수준이 대부분이었다.이 중에 아이디어나 사업모델 측면에서 관심을 받은 스타트업이 6개사가 있었는데 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이핏(my Fit)으로 XBOX 360 키넥트로 신체 치수 및 몸의 모양새를 측정하여 온라인 쇼핑몰의 옷에 피팅시켜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가상 공간의 제약들이 사라지면서 현실과의 차이가 더욱 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둘째 브라이트블루(BrightBlu)는 스마트 플러그를 전원 플러그와 연결시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가전기기들의 전원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스텔스(Stealth)는 불필요한 비구조화된 데이터를 삭제해 저장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의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보인다. 넷째 스캔(scan.me)으로 다양한 정보를 QR(Quick Response) 코드로 편집, 저장하여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섯째 태즈태그(TazTag)는 지문등 생체정보(Biometric)를 활용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로 제어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향후 보안(Security)가 중요해 지는 상황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스마트폰에 적용되기에는 크기나 성능면에서 무리가 있고 금융 등 다른 서비스와 연계하여 적용하기에는 안정성도 보완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였다. 여섯째 프로바이탈(Provital)의 케어스캔(Carescan)이라는 서비스로 개인의 투약 기록을 관리해서 불필요한 약을 추가 처방받거나, 오래된 약을 먹지 않고 제시간에 필요한 약을 먹도록 하는 등 개인 투약 관리를 하는 서비스이다. 개인 투약 정보와 같은 민감한 정보가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기존 약국과 병원의 반발을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처방전을 소비자가 직접 사진을 찍어 정보를 모으는 방식이어서 의사와 약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약국과 병원의 직접적인 방해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표2] PnP TC 엑스포 참여 스타트업 현황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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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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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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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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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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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터레스트, 페이스북 등 소셜 사이트에 콘텐츠의 노출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분석
Tool 및 노출 연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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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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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T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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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채널을 연결시켜 유통 경로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하는 중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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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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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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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 기업에게
소셜 미디어에 맞는 콘텐츠 제작 Tool 제공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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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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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d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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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용 소셜
미디어 분석 Tool 제공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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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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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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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을 구조화시켜 관리할 수 있는 Tool(예:초등학교
시절 타임라인은 초등학교 동창생들과만 공유 하는 등) 제공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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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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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Fu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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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쇼핑
방문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잠재된 소비 욕구를 발굴하여 해당 소비자의 SNS에 노출시켜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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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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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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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장소에
대해 손쉽게 이야기를 만들어 그 장소를 소셜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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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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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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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미디어
분석 Tool 제공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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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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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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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들이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사이트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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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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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md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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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게임
콘솔용 게임에 클라우드 및 소셜 기능을 추가하는 엔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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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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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ic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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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24개월 미만 아기에게 맞춤 아기 용품 제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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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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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m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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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는
쇼핑리스트에 필요 목록을 저장 및 가족과 공유하고, 중소 상점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업셀링
및 교차 구매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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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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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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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갑에 있는
카드 및 사용 내역을 스마트폰에 저장,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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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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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b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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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들이 쉽게 송장(Invoice)을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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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제어 |
My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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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XBOX360 키넥트를 통해 온라인에서 옷 구매시 3D로
피팅할 수 있도록 하는 Too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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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제어 |
Brightb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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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 전원에 Otto라는 블루투스 기반 플러그를 꽂아 스마트폰으로 전등 및 가전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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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제어 |
speackt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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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ri와 같은 모바일 음성 비서 서비스 제공
|
인식·
제어 |
Scan
|
-
QR
코드를 생성, 편집,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 차별화 포인트는 QR 코드에 고객 정보를 담아 “QR 스캔”을 통해 페이스북에 “Like” 또는 쇼핑 시에는 결재 등이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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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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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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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관련
빅데이터 분석 Too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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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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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l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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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틱 기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Too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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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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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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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이 어렵고
사용하기 힘든 비구조화 데이터를 골라 삭제하여 저장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Too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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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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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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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의
기존 처방과 약 정보를 연계하여 개인들의 투약 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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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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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little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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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음악을 스스로 만들어
3D 애니메이션에 결합하여 UGC(User Generated Contents) 제작을
가능케 하는 Too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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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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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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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 기반의
응급 감시(Surveillance) 기기 및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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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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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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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에 사용자의
생물학적 정보(BioMetric) 정보를 저장하여 기기의 보안성을 높이는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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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trav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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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및
가족들의 여행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여행 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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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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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sit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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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이드
및 플래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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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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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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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기사들에게
고객이 있을만한 위치를 예측하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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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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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b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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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이
쉽게 수업계획표를 짤 수 있도록 Tool 제공. 그에
맞는 기자재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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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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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ma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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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노라마
사진을 쉽게 찍고 공유하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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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Plug and Play Tech Center 2012
Fall EXPO
이번 PnP TC Expo의 우승은 인식·제어 관련 스타트업인 브라이트블루, 마이핏, 스캔
PnP TC 엑스포에는 매번 참여한 스타트업 중 가장 유망한 3개 기업을 우승사로 선정한다. 3개사는 초대된 2~300여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Venture Capitalist)와 엔젤(Angels)2이 각각 Top5개 기업을 선정하면 그 결과를 모아 상위 3개 스타트업을 뽑는다. 이번 PnP TC 엑스포의 우승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브라이트블루, 마이핏, 스캔이다.
[그림2] PnP TC Expo 가을 행사 우승 스타트업
첫째 브라이트블루(Brightblu)는 최종 소비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오토(Otto)라는 플러그와 앱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가전 기기의 전원에 연결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가전기기를 켜고 끌 수 있다. 향후 이 스타트업은 플러그에서 소비하는 전력을 측정하여 소비량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거나, 플러그와 스마트폰과의 거리를 인식하여 외출시 자동으로 전원을 꺼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림3] 브라이트블루의 홈 오토메이션 서비스
[그림4] 마이핏 적용 온라인 옷 쇼핑몰 가상 이미지
마지막으로 스캔(Scan)은 QR(Quick Response) 코드를 생성,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들들이불편한 스마트폰 자판으로 입력하는 대신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캐닝하여 원하는 정보에 접속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스캔은 정보 입력 수단으로 QR 코드에서 NFC(Near Field Communication)까지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 스캔은 단기적 으로는 소셜 기능(Scan to Like) 또는 결제 기능(Scan to Buy)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림5] 스캔 서비스 이미지
PnP TC Expo와 같은 행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1] 엔젤(Angel) : 스타트업에게 경영 노하우와 지분투자 형태의 자금을 지원하는 개인 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