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쿠퍼의 단계-관문 모델
Source : 신동형, 송재용 공저(2012) “이노베이션 3.0” p220
2000년대 초반에 S사에서 비용 관리 업무를 하면서 도대체 개발과 관련된 비용은 예상할수도, 관리할 수도 없는 나에게 블랙홀과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휴대폰 개발 프로세스에 찾기 시작했다. 이리 저리 묻고 다니면서 알게 된 프로세스가 있었는데, 인텔에서 벤치마킹했다는 이야기까지 들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석사과정을 하면서 이 프로세스는 쿠퍼의 단계-관물(Stage-Gate Process)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음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쿠퍼의 모델은 다양한 IT 제품 제조사에서 모바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IT 제품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기업마다 각 점검별, 단계별 명칭은 다를 수 있고, 내부 역량에 따라 세부 항목의 구체성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조직의 규모와 구조에 따라 책임지는 영역 즉 R&R(Role and Responsibility)이 다를 수 있다. 규모에 따라 상품기획팀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는데 1단계 그리고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 점검에 상품기획팀장이 담당할수도 개발팀장이 담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품질과 관련해서는 제조팀장이 담당할 수도 아니면 품질 팀장이 담당할 수도 있다.
2000년대 초반에 S사에서 비용 관리 업무를 하면서 도대체 개발과 관련된 비용은 예상할수도, 관리할 수도 없는 나에게 블랙홀과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휴대폰 개발 프로세스에 찾기 시작했다. 이리 저리 묻고 다니면서 알게 된 프로세스가 있었는데, 인텔에서 벤치마킹했다는 이야기까지 들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석사과정을 하면서 이 프로세스는 쿠퍼의 단계-관물(Stage-Gate Process)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음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쿠퍼의 모델은 다양한 IT 제품 제조사에서 모바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IT 제품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기업마다 각 점검별, 단계별 명칭은 다를 수 있고, 내부 역량에 따라 세부 항목의 구체성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조직의 규모와 구조에 따라 책임지는 영역 즉 R&R(Role and Responsibility)이 다를 수 있다. 규모에 따라 상품기획팀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는데 1단계 그리고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 점검에 상품기획팀장이 담당할수도 개발팀장이 담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품질과 관련해서는 제조팀장이 담당할 수도 아니면 품질 팀장이 담당할 수도 있다.
또 기업 역량에 따라서 이러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가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다. 플랫폼화된 기업일수록 쿠퍼의 모델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점검기간에 탈락 되고 다시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경우 빠른 점검을 통해서 승인, 탈락 및 변경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도 좋다. 가장 좋은 것은 플랫폼화와 시장 변화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내부적인 프로세스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상적일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