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들의 콘텐츠 및 서비스 전략



한국경제신문에서 2013년 11월 20일날 개최한 2014 Mobile Festival에서 "제조사들의 콘텐츠 및 서비스 전략" 발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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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애플이 아이폰과 함께 스마트폰 시대를 열면서 생태계를 포함한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많이 되어 왔었음. Market Creator인 애플은 아이튠즈, 앱스토어 및 핵심 콘텐츠/서비스를 직접 주도하며 시장을 만들었음.

-그래서 애플과 같은 기기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었음.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안정화 되면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서비스 기반이 만들어 지면서 기존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사실 단말 제조사가 콘텐츠·서비스업을 잘 하기는 어려움. 그 이유는 제조사는 무결점 완성품을 개발·판매해야 하는 사업이지만, 콘텐츠·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먼저 출시하고 시장 반응을 보면서 업그레이드 하며 완성해야 하는 사업임. 그러므로 좀 더 완결성을 추구하는 제조업과 시장에 먼저 선보여야 하는 콘텐츠/서비스 업을 동시에 잘 하기는 어려움.

-이러한 상황에서 제조사가 선택할 수 있는 콘텐츠·서비스 전략은 첫째 단말 기반에 의지 말고 콘텐츠·서비스 자체로 역량을 갖고 경쟁할 수 있는 방안. 둘째 단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하드웨어 특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 셋째 단말간의 연결(Connectivity)을 기반한 서비스·콘텐츠 제공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