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Technology Review IoT 보고서 ⑦



    1. 실리콘밸리는 셀룰러 망으로 더 많은 기기들을 연결시키고 있음.
    “프랑스 기업인 시그팍스(SigFox) 작고 저전력 기기를 위한 서행 차선과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음.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말 새로운 셀룰러 망을 착수할 예정임. 하지만 이는 휴대폰 사용자가 활용할 없는 사물을 위한 전용망임.
    프랑스 기업인 시그팍스는 매연 측정에서부터 개목걸이, 자전거 자물쇠, 송수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시킬 수 있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무선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리어(Bay Area) 선택했다고 .

    1. 사물 연결을 위한 별도의 망이 필요
    일반적인 휴대폰 모바일 망은 전화 및 사람들의 비디오 다운로딩 등으로 혼잡하고 이들이 우선순위에 있을 수 밖에 없음. 하지만 사물인터넷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망이 조그마한 배터리로 작동되며 주변 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수십억 개의 사물들이 활용될 수 있을 만큼의 성능이 뒷받침되어야 함. 시그팍스의 미국 운영을 맡고 있는 루크(Luke DArcy)는 “만약 수십억 개의 사물을 연결시키고자 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망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시그팍스 망은 도시 끝에서 약 40마일 떨어진 실리콘밸리 지역까지 샌프란시스코 반도 전역를 커버할 전망임. 이는 프랑스 전역, 네덜란드 대부분 지역 러시아와 스페인 일부 지역을 커버하는 통신 기술이 미국에 적용되는 시도가 것임. 시그팍스는 기존의 타워(Cell Tower) 안테나(Antenna) 자체 개발한 장비를 부착시키는 방식을 활용함. 그리고 시그팍스의 고객인 MAAF 센서가 불이 나거나 침입자가 발생한 상황을 인식하거나 배터리가 필요할 때 집주인에게 텍스트 메시지를 건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1. 사물들의 통신 기술은 저전력과 소형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함.
    실리콘밸리 네트워크(The Silicon Valley network) 일반적으로 가정용 무선 전화기가 사용하는 무허가(Unlicensed) 915MHz 대역대를 활용할 예정임. 시그팍스의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물들은 저전력이지만 초당 100비츠(100 bits per second) 수준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수준에서 운영됨. 정도 수준으로도 다양한 기기에 적용 가능함.
    인텔 및 브로드컴과 같은 반도체 기업들도 더 저렴하고 더 적은 저전력 통신 칩셋 개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음. 올해 CES 2014에서는 이러한 컴퓨터 축소형(Miniature) 선보이기도 했었음. 미시간 대학의 교수인 데이비드 블로우(David Blaauw)는 “반도체 기업들은 피처폰이 스마트폰이 되는 것을 봤었고, 이제 이들 기업들은 다음이 무엇인지 묻고 있음.”이라고 함. 그는 밀리미터 크기의 무선 연결 가능한 컴퓨터를 개발 중인데, 심지어는 환자의 종양 같은 곳에서도 데이터를 보내줄 있는 수준이 것이라고 .
    시그팍스의 기지국은 교외에서는 수십 킬로 반경을 그리고 시내에서는 5킬로 미터 반경을 커버할 있음. 네트워크에 연결되기 위해서는 기기는 $1 또는 $2짜리 무선통신 칩셋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소비자는 1년에 1기기당 $1 사용료를 내어야 .
    시그팍스의 진입 지역인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리어는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에 약 10$ 투자되고 있는 지역임. 관심 받고 있는 스타트업 하나가 위슬(Whistle) 개의 운동량 측정계를 개발하고 있음. 기업은 이미 600$ 자금을 모았으며 일명 IoT 타운이라 불리는 지역에 입주해 있음. 위슬 CEO 제이콥스(Ben Jacobs) 이들의 개목걸이는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로 연동되고, 집에서는 Wi-Fi 통해서 연동된다고 . 위슬 제품이 통신 방식에 제한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반해, 시그팍스의 기술은 타운 어디서든 간단한 인터넷 접속을 있고, 애완동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신호기기 역할을 해줌. 이러한 니즈는 분명히 있으며 과거에는 가격도 만만찮고 전력소모도 많은 휴대폰을 개목걸이에 달기도 했었음.
    시그팍스는 경쟁사들이 네트워크를 설치하기 전에 미리 선점하려 노력하고 있음. 무선 관련 모비우스 컨설팅(Mobius Consulting)의 제이콥 샤로니(Jacob Sharony) 거대 무선 관련 기업들이 기기-전용 네트워크를 준비 중이고, 빠른 속도로 파급될 가능성도 있음. 그리고 퀄컴 등이 지원하는 넓은 지역을 커버하지만 저전력 Wi-Fi 기술이 2016년에 시장에 나올 전망임. 이들은 진입은 늦었지만, 강력한 경쟁사 기술이 것이라고 언급함.

    Source : Internet of Things, in Business Report of MIT Technology Review
    자료는 IoT 관련해서 가장 정리가 보고서로 생각되는 ‘MIT Technology Review’ 자료의 번역본입니다. MIT Technology Review 측에 번역본을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문의 하였으나 답변이 없어서 우선 올리고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MIT Technology Review 사이트에 가면 자료는 National Instruments 지원을 받아 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