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Technology Review IoT 보고서 ③

[그림2] 전력 사용량에 따른 전력가격 추이  스마트홈 연결 기기 현황


    1. 하찮은 온도조절계도 연결되면서 전력 가격의 결정자가 됨.
    모든 이들이 세상의 사물들과 인터넷이 연결되면 뭔가 큰 사업 기회가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음. 다만 현실은 눈이 튀어나오게 비싼 가격표들만 확인할 있을 뿐임. 이런 환경에서 구글은 20141US 32$ 네스트를 인수하면서 그들이 상상하는 사물인터넷 모습의 조각을 채워가는 것처럼 보임.
    네스트는 2010 애플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변변치 않은 온도조절계를 이쁜 인터넷 연결기기로 변모시켰음. 사실 네스트가 제공하는 249$짜리 온도조절계 자체도 좋은 사업 아이템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20135월부터 텍사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비스임. 서비스는 오스틴의 전력회사가 전기가 가장 비싼 여름에 사용자들의 에어컨을 원격으로 정지시킬 있도록 네스트 등과 협업을 하고 있음.

    1. 전력회사들이 원하는 수요조절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 기기인 네스트
    전력회사들에게는 수요 조절(Demand Response) 스마트 전력망(Smart Electrical Grid) 핵심으로 인식되어 왔음. 이유는 전력회사들이 전력 소비 피크타임에 대비해서 공장을 추가 증설하는 등의 값 비싼 보완작업을 하며 준비해 왔지만, 이제 수요 조절을 통해서 피크 타임에서도 전력 사용량을 낮출 수 있어 추가 투자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임.

    그 예로 오스틴 지역의 전기회사인 오스틴 에너지(Austin Energy)가 있는데, 기업은 네스트 랩의 ‘Rush Hour Rewards 프로그램에 가입한 5 기업 하나임. 텍사스의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사용자들은 에어컨을 많이 켜는데, 에어컨의 전력소모가 더운 전력 소모의 50% 달함. 이러한 냉방용 전력 소모로 전기 거래 가격은 메가 와트 당 US 40$에서 1,000$ 넘어서기도 .
    오스틴 에너지는 12개월 전에 네스트 등의 스마트 온도조절계를 구매하고 그들의 에어컨을 오스틴 에너지가 자동적 제어하는데 동의한 고객들에 한해 85$ 보조금을 지급한 적이 있음. 제조사들은 5년동안 소비자가 제품을 등록할 $25 보조금을 받고 매년 $15 추가적으로 지급 받음. 오스틴 에너지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주도한 사라 토킹톤(Sarah Talkington) 이번 행사로 등록된 55백 온도조절계 중 대다수는 네스트의 제품이었다고 언급함. 그리고 네스트는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가동된 기간동안 네스트 구매고객의 50% 등록했다고 언급했음.

    1. 네스트로 인해 전력회사의 수요조절 기능은 가능해 졌으며 향후 확대될 전망
    토킹톤은 2013 여름 네스트 포탈에 들어가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그 다음날 전력 수요를 5.7메가와트까지 낮출 있었음. 이는 오스틴 전력망이 다루는 2,800 메가 와트에 비해서는 적은 양일 수 있지만, 시기적으로 적은 양의 전력 소모도 줄일 있다면 의미 있음. 이유는 전력 가격 상승폭이 크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2013 9 3 온도가 104까지 상승한 매우 무더운 전력 도매가격은 메가 와트당 4,900$까지 상승했었음. 오스틴 에너지는 과거 단방향 무선호출기로 에어컨 사용을 조절하는 시도를 이미 해본 적이 있었음. 하지만 고객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 수가 없어서 에어컨을 수가 없었음. 하지만 네스트는 가정 온도 사용 패턴을 알아서 언제 온도를 높여야 할지 그리고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예측 가능하게 해줌. 결과에 대해 네스트의 스콧은 에너지 절감 극대화와 동시에 거주자 불편 최소화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음을 언급함. 토킹톤은 2014 여름은 각 가정 수요 조절을 통해 13메가와트 이상을 절감할 있을 것이라 예상했음. 비록 오스틴 에너지가 약 2백만$ 보조금을 제공할지라도 천연가스 발전소를 추가로 짓는 것에 비해서는 저렴한 선택임.
    오스틴의 텍사스 대학의 클린 에너지 인큐베이터의 마이클 웨버(Michael Webber) 따르면 공장에 따라 다를 있지만 메가와트 전력 공급가는 5십만$에서 4백만$ 것이라고 예상했음. 마이클은 5 내에 텍사스가 스마트 온도조절계의 선도지역이 것이며, 네스트는 이러한 환경에서 누구든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업이 큰 수익을 얻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 하지만 아직 테스트 단계로 매년 50시간이라는 제한사항이 있음. 만약 매년 전력소모 피크 타임에 300 ~ 400 시간정도 조절 가능하다면 효과는 커질 것임.

    Source : Internet of Things, in Business Report of MIT Technology Review
    자료는 IoT 관련해서 가장 정리가 보고서로 생각되는 ‘MIT Technology Review’ 자료의 번역본입니다. MIT Technology Review 측에 번역본을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문의 하였으나 답변이 없어서 우선 올리고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MIT Technology Review 사이트에 가면 자료는 National Instruments 지원을 받아 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있습니다.